[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GS ITM이 IT서비스 관리를 위한 솔루션 형태의 제품을 내놓았다.
GS ITM(공동대표 변재철, 정보영)은 IT서비스 관리 솔루션 'U.STRA ITSM'을 출시했다고 5일 밝표했다.
U.STRA ITSM은 GS ITM이 시스템통합·관리(SI·SM) 영역에서 쌓아온 ITSM 서비스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솔루션화한 제품이다.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와 비즈니스 환경 등을 고려해 최신 아키텍처 기반의 ITSM 서비스를 제공한다.
ITIL 기반의 기본 기능에 더해 ▲테넌트 관리 ▲워크플로우 관리 ▲결재 관리 ▲템플릿 관리 ▲공수 관리 ▲CI/CD(지속 통합·배포) 연계 ▲카카오 알림톡 연동 등 현장의 요구가 높은 부가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IT 운영의 위험성을 줄여 기업이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서비스 전략부터 설계, 전환, 운영, 개선에 이르는 IT서비스 수명주기를 통제함으로써 감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GS ITM은 기업의 신속한 ITSM 구축을 위해 U.STRA ITSM의 도입 과정을 간소화했다. 기본 정의된 ITIL 프로세스를 사용할 경우 서비스 및 담당자 정의, 결재선 구성, 사용자 등록만 거치면 바로 ITSM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코드 품질 점검 도구, 모니터링 도구 등을 연계함으로써 확장성을 강화했다. 향후 협업 툴 '슬랙', 이슈트래킹 시스템 '지라', AI 챗봇 등 여러 도구와의 연계를 통해 ITSM 중심의 데브옵스(DevOps)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보영 GS ITM 공동대표는 "기존의 구축형 ITSM이 대기업의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시스템 커스터마이징에 주력했다면, 솔루션 형태의 U.STRA ITSM은 신속한 도입과 간편한 사용, 그리고 확장에 초점을 맞췄다"며 "U.STRA ITSM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의 ITSM 도입 및 내재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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