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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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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초등학생 대상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 실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경주시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 내달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황성공원 내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전거 타기 교육을 실시한다.

경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경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어린이들이 자전거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경주시청]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장은 지난 2018년 11월 경북도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6월에 완공됐다.

사업비 7억원(도비 3억5천만원, 시비 3억5천만원)이 투입돼 황성동 934-1번지 일원에 1천548㎡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실외교육장, 기타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자전거 명칭 알기 ▲자전거 표지판·도로 알기 ▲자전거 주의사항 등 이론 ▲보호장비 착용법 ▲자전거 타기 ▲횡단보도 건너기 등 실기 위주로 구성돼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일정은 오는 11월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관련 상세내용은 경주시 자전거문화팀에 문의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어린이 자전거 타기 교육을 통해 자전거 타기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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