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라이트컨]](https://image.inews24.com/v1/bfcdf169b65f9c.jpg)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HN이 P&E 게임 개발 지원에 나섰다.
NHN(대표 정우진)은 위메이드맥스(공동대표 장현국, 이길형)의 자회사 라이트컨이 개발한 '라이즈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Gamebase)'를 공급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라이즈 오브 스타즈는 위믹스 플랫폼 기반의 블록체인 전략 P&E 게임으로 지난 2월에 글로벌 출시된 후 서버를 증설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베이스는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게임 제작을 제외한 인증, 결제, 운영, 분석 도구 등 게임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게임 플랫폼이다. 라이트컨은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게임베이스를 도입해 콘텐츠 개발, 업데이트 및 서버 확장, 토큰 이코노미 밸런싱 등 게임 개발에만 집중해 개발 공수와 시간 및 비용의 절감 효과를 거뒀다.
NHN은 게임 포털 '한게임'을 운영하며 축적한 게임 관련 인프라와 노하우를 담은 게임베이스를 다수의 게임사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클로버게임즈, 무브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블루포션게임즈, 111퍼센트 등 국내·외 다수의 게임사들이 이를 이용 중이다.
류희태 NHN 게임기술센터장은 "이번 라이즈 오브 스타즈의 글로벌 흥행은 그간 게임업계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 게임베이스가 P&E 게임에도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한 좋은 사례"라며 "P&E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많은 게임사들이 게임베이스를 도입해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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