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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총 개최…보통주 1천960원 배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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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의장에 이윤재 사외이사 선임…최경록 이사 퇴임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의장에 이윤재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배당금과 배당성향을 의결했다.

24일 신한금융지주는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본사에서 제21기 정기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인 재무제표 결산 및 이사 선임의 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전경[사진=아이뉴스24 DB]

신한지주 이사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이사 14명 중 사외이사 8명의 임기가 이번 주총으로 만려됐다. 이사 중 최경록 사외이사도 이날 주주총회를 끝으로 퇴임했으며 새로운 이사로 ▲박안순 ▲변양호 ▲성재호 ▲윤재원 ▲이윤재 ▲진현덕 ▲허용학 ▲김조설 등 8명이 추천됐다. 올해 이사회 의장으로는 이윤재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결산배당은 보통주 2천232억원, 우선주에 245억원을 지급키로 결의했다. 보통주의 배당은 1천960원으로 배당성향은 25.2%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60원, 2.5%p 증가한 수준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주주환원을 위해 1천500억 규모의 소각목적 자기주식 취득 안건을 결의했다.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은 "지난해 지주 설립 후 가장 높은 단기 순이익을 실현하였으며 이를 주주가치에 충분히 반영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당사는 자기 주식 1천500억 원을 취득하는 안건을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당으로만 지급되는 주주 한원을 주가 수준에 따라 자기 주식 취득도 병행하여 총 주주 한원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함"이라면서 "더불어 올해에는 분기배당을, 1분기부터 균등 지급하여 정례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견조한 경상 이익을 확대하해 보다 다양하고 탄력적인 자본정책을 시행하여 본원적 주주 가치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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