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도미너스게임즈(대표 전명진)는 '열혈강호' 기반의 NFT 프로젝트 '흑풍회'를 공개하는 티저 페이지를 23일 오픈했다.
열혈강호는 전극진, 양재현 작가의 무협 만화로 1994년 연재 이후 28년간 만화, PC 게임, 모바일 게임 등으로 만들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미너스게임즈는 열혈강호 지식재산권(IP)의 블록체인 게임에 대한 독점적 사업권을 보유한 회사다.
이번에 공개된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로 구매자는 베일에 쌓인 5천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가능하다.
5천명의 흑풍회는 구매 후 두건을 벗으며 얼굴이 공개되며 구매자들은 열혈강호 세계관에서 베일에 쌓인 흑풍회 개개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IP 확장 프로젝트의 VIP로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흑풍회 NFT는 4월중 민팅(발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도미너스게임즈는 흑풍회 NFT의 첫 공개에 맞춰 디스코드와 트위터 등에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명진 도미너스게임즈 대표는 "이번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열혈강호의 첫 공식 NFT 프로젝트이자 열혈강호의 세계관을 블록체인으로 확장하는 기념비적 프로젝트"라며 "도미너스게임즈는 흑풍회 NFT를 시작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 열혈강호 IP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하는 P2E게임을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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