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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시대] 21일 경제 5단체장과 회동…전경련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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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책 방향 첫 메시지 내놓을 듯…전경련 위상 회복에 주목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1일 경제 5단체장과 오찬을 하며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손경식 경총 회장과 도시락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그동안 당선인과 경제단체와의 첫 회동은 새 정부 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메시지로 사용돼 왔다는 점에서 경제계 전체가 주목하는 행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대선 약 2주 후 경제 5단체장 간담회를 열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선 9일 뒤 전경련을 시작으로 경제단체와 만남을 시작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대선 이틀 뒤 중기중앙회를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전과 집권 초기에 재계와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다.

재계는 특히 이번 오찬이 전경련이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 전경련은 최순실 게이트 때 미르재단 등의 설립 과정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해외 순방 경제사절단, 청와대 신년회 등에서 소외돼 왔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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