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GU+, 에그박사와 첫 자연관찰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과학, 역사 등 영역 확대 예정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인기 유튜버 '에그박사 Egg&Bugs'(에그박사)와 함께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의 오리지널 콘텐츠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유튜버 에그박사와 협력해 제작한 자연관찰 버라이어티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을 선보인다.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유튜버 에그박사와 협력해 제작한 자연관찰 버라이어티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을 선보인다. [사진=LGU+]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자연관찰 분야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유튜버 에그박사가 잠자리, 장수풍뎅이, 청개구리 등 영유아가 좋아하는 곤충을 관찰하고 소개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에그박사는 4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로, 재치 있는 입담부터 곤충 의상까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컨셉으로 다양한 자연생물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주로 실내에서 촬영한 기존 에그박사의 유튜브 콘텐츠와 달리, 모두 야외에서 진행해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오랜 기간 야외활동이 제한된 아이들이 간접적으로 자연을 경험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 유튜브 영상에선 찾기 힘든 통일된 자막과 예능형 포맷으로 고객 가독성을 높였다.

LG유플러스가 오리지널 콘텐츠로 자연관찰 분야에 주목한 것은 고객 목소리를 청취한 데 있다. U+아이들나라 고객 전용 맘카페 ‘유플맘살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본 결과 자연관찰 분야에 대한 니즈가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교육 경험 혁신을 위해 자연관찰 콘텐츠 제작을 결정하고, 재미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인기 키즈 유튜버와 함께 작업했다.

자연관찰 콘텐츠를 시작으로 과학과 역사 콘텐츠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 분야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에그박사 같은 크리에이터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tv와 U+아이들나라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고객이 시청할 수 있도록 제공 채널도 확대했다.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은 기존 U+아이들나라 이외에 ▲교육 전문기업 '대교'의 어린이 채널인 '대교 어린이TV', '대교 노리Q' ▲LG유플러스 계열 키즈 전문 채널인 '더키즈' 등 타사 IPTV와 케이블TV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박종욱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CO 대표는 "이번 TV채널 방송을 통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에그박사와 자연친구들 시청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아이들나라의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제공을 통해 아이들나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현재 U+아이들나라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백희나, 최숙희 등 유명 작가의 작품을 전문 동화구연가의 목소리와 함께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 '책 읽어주는 TV' 콘텐츠를 비롯해 박준형, 낸시(모모랜드) 등 유명 연예인과 함께 제작한 영어학습 콘텐츠 '오늘의 영어' 등이 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U+, 에그박사와 첫 자연관찰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