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이스트소프트가 스마크워크 협업 솔루션 '팀업'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사용자환경·경험(UI·UX)을 대폭 강화한 '팀업 4.0' 버전을 출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팀업은 업무용 메신저와 그룹피드(게시판), 쪽지, 드라이브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협업툴이다.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과 인공지능(AI) 챗봇 기능을 제공하며, 외부 협력사와도 협업 환경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4.0 버전에서는 ▲공개 그룹피드 ▲대화 답장‧회수 ▲예약 쪽지 ▲쪽지 회수 등 기존 기능을 고도화하고, 투표 기능도 새롭게 적용했다.
팀업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구축형인 온프레미스(On-premise) 형태로 제공된다. 한국증권금융,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등이 해당 협업툴을 도입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로부터 GS인증을 받는 등 제품력과 보안성을 검증받은 솔루션"라며 "기업·기관이 조직 특수성을 살려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팀업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