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현지명 오딘: 신반)'의 대만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6일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진행한 쇼케이스에서 정식 출시일을 3월 29일로 깜짝 공개했다. 현장에는 현지 미디어와 관계자들을 비롯해 인기 대만 연예인 오영결과 인플루언서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직접 소개하는 게임 소개 및 대만 서비스에 대한 발표에 이어 캐릭터 코스튬 행사, 현장 게임 대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월 오딘: 신반의 타이베이 국제 게임쇼 참여에 이어 2월 말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특히 그래픽, 연출, 스토리, 전투 등 게임성 부분이 CBT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에 참가 인원이 몰려 서버를 추가 증설하는 등 기대감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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