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상공의 날'을 맞아 2년 넘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현장 민청투어를 벌였다.
문 예비후보는 민청투어 현장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정기적인 현장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사 잘되는 포항을 위해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 등을 위한 '포항시립소상공인지원센터' 건립 ▲먹거리·즐길거리 등의 다양한 테마거리 지정·육성 ▲어르신 친화형 전통시장,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전통시장 등 포항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확대 ▲각종 지원 강화 등을 통해 포항을 소상공인·자영업자 친화도시로 조성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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