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 라메디텍이 레이저 채혈기와 미용기기를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16일 라메디텍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 된 'KIMES 2022(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에서 레이저 소형화 기술이 적용된 레이저 채혈기 '핸디레이 라이트·프로'와 미용기기 '퓨라셀'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핸디레이 라이트·프로'는 말초혈액 채혈과 피부 미용제품들에 적용된 독창적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며, '퓨라셀'은 에스테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초의 고성능 레이저로 피부에 1회 조사 시 약 100여개의 마이크로 홀(Micro-hole) 생성해 고기능성 화장품과 앰플의 피부 흡수율을 향상 시키는 제품이다.
KIMES 2022는 올해 38번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국내·외 1천2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첨단 의료기기,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용품 등 3만여개의 의료와 헬스케어 관련 제품이 전시됐다.
최종석 라메디텍 대표는 "회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현장 반응을 반영한 제품의 연구개발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의료와 미용 레이저 제품들을 국내외 전시회에 소개해 글로벌 레이저 전문 헬스케어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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