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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음료 속 바퀴벌레가"…스타벅스 또 위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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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중국 스타벅스 한 매장에서 주문한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14일(현지 시간) 중국 증권보 등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 중국 한 스타벅스에서 A씨가 주문한 음료 안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한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웨이보(Weibo) 갈무리 ]
중국의 한 스타벅스에서 주문한 음료에서 바퀴벌레가 발견돼 위생 논란이 불거졌다 [사진=웨이보(Weibo) 갈무리 ]

A씨는 "처음에 죽은 바퀴벌레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살아있는 상태"였다며 직접 촬영한 영상을 웨이보에 공개했다.

A씨가 올린 영상은 빠르고 공유되며, 지난 12일 웨이보 핫이슈 키워드 1위에 '스타벅스'가 오르기로 했다.

위생 논란이 일자 스타벅스 차이나 측은 해명에 나섰다.

스타벅스 측은 "CCTV를 확인한 결과, 해당 매장은 음료 제작 과정에서 위생 규칙을 철저히 따랐으며 배달을 위해 설계된 일회용 밀폐 용기에 포장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해당 매장은 완벽한 멸균 점검을 마친 기록이 있다"며 "해충 서비스 업체를 통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현장 점검을 했지만, 해충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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