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022시즌 구단 공식 엠블럼을 발표했다.
엠블럼은 KBO리그 출범 40주년과 팀 창단(전신 OB 시절 포함)을 함께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40th 1982-2022' 문구를 디자인 요소로 삽입했다. 두산은 "리그 출범 원년 멤버로 창단 40주년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단과 선수, 팬들의 단합을 뜻하는 'TEAM DOOSAN'의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2시즌 한국시리즈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는 의지도 담았다"고 덧붙였다.
두산은 OB 시절 리그 원년인 1982년 그리고 1995년 두 차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했다. 두산 시절에는 지난 시즌까지 2001, 2015, 2016, 2109년 등 4차례 챔피언팀이 됐다. 지금까지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는 6번인다.
특히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시즌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며 KBO리그 해당 부문 최다 연속 기록도 갖고 있다.
두산베어스는 KBO리그 원년인 1982년 창단해 올해 40돌을 맞이했다. 리그 출범 원년 우승을 시작으로 1995년, 2001년, 2015~2016년, 2019년 등 총 여섯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구단은 팀 공식 엠블럼에 맞춰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도 'TEAM DOOSAN! 2022'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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