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3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단일화를 전격 발표한다.
양당은 이날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두 후보가 이날 오전 8시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연다고 알렸다.
두 후보는 전날(2일) 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대선 TV토론을 마치고 이날 새벽 강남 모처에서 약 2시간 반 동안 회동해 단일화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두 후보는 단일화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후보직을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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