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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안드로이드 성능 바로미터 스냅드래곤”…갤럭시S22 ‘엄지척’ [MWC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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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 최고 기술 자부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 스냅드래곤은 구글 안드로이드의 성능 기준 1위다. 퀄컴 스냅드래곤8 1세대는 매우 강력한 플랫폼이다. 우리는 최신 갤럭시S22울트라까지 패키지를 뚫었다. 스냅드래곤8이 고객에게 직접 어떻게 제공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스티아노 퀄컴 CEO는 28일 MWC 202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퀄컴 스냅래곤8 1세대와 관련해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크리스티아노 퀄컴 CEO는 28일 MWC 2022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퀄컴 스냅래곤8 1세대와 관련해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문기 기자]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는 2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글레스(MWC) 2022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마련하고 최신 모바일 플랫폼 ‘스냅드래곤8 1세대’가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성능 바로미터이며, 1위를 놓치지 않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스냅드래곤은 퀄컴 모바일 전략의 중심에 있으며, 스냅드래곤8 1세대는 프리미엄 및 상위 계층 안드로이드 기기에 탑재될 것”이라며, “최고의 기술을 제공한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퀄컴은 이날 원 테크놀로지 로드맵을 공개하며 AI를 내재하고 최상의 성능과 저전력, 모든 것들이 무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며 이 가운데 ‘스냅드래곤’이 중심에 자리잡을 것이라 단언했다. 특히 퀄컴의 장점인 연결성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아몬 CEO는 “수십억개의 스마트 디바이스가 100% 클라우드에 연결될 것이며, 연결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여기에는 인력뿐만 아니라 스마트 처리, AI, 에지 등 모든 것을 위한 연결성뿐 아니라 새로운 기회도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클라우드의 성장을 믿는다면 퀄컴과 모바일 산업의 성장을 믿는 것이나 다름없다”라며, “현재 1천억개의 디바이스를 처리할 수 있는 시장에서 10년후에는 7천억개가 넘는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며 우리는 계속해서 발전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퀄컴은 갤럭시S22에 장착된 스냅드래곤8 1세대와 관련해 5G와 와이파이를 통한 초고속 연결, 디바이스 온 AI에서 8K HDR 영상촬영, 데스크톱 수준의 게임 기능과 같은 새로운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1세대 모델은 대체불가능토큰(NFT)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도 겸비하고 있다.

아몬 CEO는 “사용자 관점에서 빠른 응답성과 가능 높은 적용 범위, 배터리 수명을 보장해줘야 한다”라며, “모든 기술이 함께 작동할 때 스냅드래곤은 모든 것을 연결해 줄 수 있도록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스페인)=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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