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전라북도 익산시가 부동산 투기 없는 청정 익산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5일 단속에는 특별조사단 단장인 정헌율 익산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부동산 거래질서 안정을 위해 중개사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 투기행위 단속과 근절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부동산 투기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분양 아파트 계약 전후에 불법 거래행위,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불법행위 등 부동산 투기 조장 행위에 대해 경찰, 국세청과 함께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시는 합동단속을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기간을 연장해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신규 아파트 분양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부동산 투기 세력 유입을 사전 차단하고 불법 투기 세력은 반드시 엄단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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