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동원개발이 부산에서 임인년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동원개발은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 '부암2차 비스타동원 아트포레'를 내달 중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8층, 5개 동, 44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 279세대 ▲74㎡ 106세대 ▲84㎡ 55세대다.
단지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에 들어서 사실상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분양가 규제를 받는다. 이에 따라 서면 등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암동은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서면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와 인근 개발 호재를 갖춘 곳으로 주거만족은 물론 미래비전에 대한 기대치도 높다.
인근에 47만여㎡ 규모, 축구장 면적의 66배에 달하는 부산시민공원이 도보거리에 있고, 부산어린이대공원과 백양산의 쾌적한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부산시민공원 내 국립부산국악원 맞은편에는 대규모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과 다양한 공연장을 갖춘 부산국제아트센터가 착공 중이다. 완공되면 세계 수준의 문화·예술공연을 집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부암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 육교로 이어져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부암진중, 동평여중, 부산국제고, 부산영어도서관, 초읍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롯데마트와 이마트트레이더스, 당감시장이 있어 편하게 쇼핑을 할 수 있고 부산진구청과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는 물론 롯데백화점, CGV, NC백화점, 금융시설, 병·의원 등 서면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동서고가로, 관문대로, 2호선 부암역 등 사통팔달 쾌속교통망으로 시내외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키즈카페, 공부방 등 커뮤니티 시설과 풍부한 조경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일원 비스타동원갤러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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