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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암 경험자에 탄력근무제·고용장려금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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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부부 난임시술비'·'유방 재건술 건보 적용 확대' 공약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암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탄력근무제·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암환자 10명 중 7명은 5년 이상 생존하지만 직장 복귀율은 30.5%에 불과하다. 해외 평균 63.5%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며 "특히 청년의 경력단절 해소 등 모든 암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 암 경험자의 '일-치료 병행'을 지원하겠다"며 "탄력근무제 보장,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항암치료를 앞둔 부부에 대한 난임 시술비 지원을 추진하고 암 경험자 자녀의 어린이집 우선 이용 기준을 마련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유방 재건술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 외에도 일터에서 암 경험자를 향한 차별이 없도록 꾸준히 제도 개선을 하겠다"며 "이 공약은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님의 '국민에 대한 약속'을 기초로 하고 있다. '청년 암 치료는 인생의 마침표가 아닌 쉼표'라는 세심한 뜻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암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탄력근무제·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이미지=더불어민주당 제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암 경험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탄력근무제·고용촉진장려금 지원 등의 공약을 약속했다 [이미지=더불어민주당 제공]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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