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이승현)는 모바일 게임 '클럽오디션'을 유럽 시장에 출시했다고 11일 발표했다.
회시 측은 독일, 룩셈부르크, 리히텐슈타인, 벨기에,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7개국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클럽오디션을 자체 출시했다.
현지 게임명은 'Audition M'이며 영어, 러시아어, 독일어, 스페인어를 지원한다. 이번 출시를 통해 클럽오디션은 총 70개국에 진출하게 됐다. 인도 출시도 준비 중인 만큼 해외 서비스 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클럽오디션은 PC 온라인 게임 '오디션' IP를 계승한 첫 모바일 게임으로 K팝 세계화를 상징하는 친숙한 음악,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접근성, 팸(FAM)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기능 등이 특징이다.
유럽은 K팝과 댄스에 대한 괸심이 높은 지역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게임을 즐기며 게임을 통해 소통하는 문화가 자리잡은 것도 특징이다.
회사 측은 "오디션은 K팝이라는 말이 생겨나기 전부터 한국의 대중가요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 왔다"며 "클럽오디션이 음악과 춤을 통한 소통으로 유럽 게이머들에게 힘이 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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