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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BTS…'세븐 페이츠: 착호', 네이버웹툰 중 최고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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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500만 돌파…해외 이용자 수도 급등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웹툰이 방탄소년단(BTS)과 컬래버레이션한 웹툰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가 글로벌 론칭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1천500만을 넘어섰다.

네이버웹툰은 하이브와 '슈퍼캐스팅'의 일환으로 연재하고 있는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 착호'의 조회수가 네이버웹툰 역대 론칭작들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사진=네이버웹툰]
[사진=네이버웹툰]

이에 힘입어 네이버웹툰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역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븐 페이츠: 착호'는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NEW & TRENDING)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이브의 다른 아티스트들을 소재로 한 웹툰들도 인기다. 16일 공개된 '다크 문: 달의 제단' 역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2위, 판타지 장르 차트 4위를 차지했으며, 17일 론칭한 '별을 쫓는 소년들'도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웹툰의 영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3위에 올랐다. '다크 문: 달의 제단'은 엔하이픈과, '별을 쫓는 소년들'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협업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하이브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10개 언어로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 론칭한 케이스로, 세 작품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세련된 작화로 표현해 호평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규모로 구축해 온 IP 벨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이나 웹소설로 제작하는 '슈퍼캐스팅' 캠페인을 시작한 바 있다. 하이브도 '슈퍼캐스팅' 캠페인에 참여해 본격적으로 자사 아티스트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 연재를 개시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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