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회사 주변 동네슈퍼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지원에 한국중부잘전이 발 벗고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은 11일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봉착한 중소슈퍼의 경쟁력 강화, 중소 유통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중부발전은 지난 8월 26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경험형 스마트 마켓 구축지원’협약을 체결했다. 365일 에코 쇼핑(심야시간 친환경 무인 쇼핑)과 스마트 경험이 가능한 플래그쉽형 스마트마켓 구축 지원사업에 나섰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 유통 ‘공룡’들이 디지털화에 총력을 기울여 동네 슈퍼들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 무인결제와 셀프포장이 가능한 베이커리, 24시간 스마트 서점 등 14개 점포에 대한 인프라 구축비용으로 총 5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슈퍼의 스마트․디지털화 및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위드 코로나와 비대면 추세에 대응한 경험형 스마트마켓 구축을 통한 회사 주변 동네슈퍼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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