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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 첫 발대식에 간 윤홍근 BBQ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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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 작년 11월부터 플로깅·아동양육시설에 치킨 전달 등 정기봉사 3회·특별봉사 2회 진행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윤홍근 제너시스 비비큐(제너시스BBQ) 회장이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제너시스BBQ는 지난 10일 송파구 소재의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학생 봉사단과 그룹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리버스(Olive Us)' 1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 올리버스 1기 대표단이 발대식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앞줄 가운데)과 임직원, 올리버스 1기 대표단이 발대식 이후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이 날 발대식에는 제너시스BBQ 그룹의 윤홍근 회장을 비롯해 윤경주 부회장, 이승재 대표이사 사장 등 임직원들과 올리버스 대표단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올리버스 소개 및 발대식 이전 봉사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올리버스 봉사단의 질의응답과 활동소감, 향후 추진계획 발표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올리버스 여러분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올리버스에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사회 곳곳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BBQ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첫 발대식을 가진 올리버스 1기는 작년 10월 말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대학생으로 이루어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올리버스는 "BBQ 본사측에서도 직접 참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올리버스 2기, 3기로 이어져 지속적인 대학생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사회의 따뜻한 희망을 불어넣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버스는 지난해 10월 말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발대식을 연기하고 지난 9일까지 정기 및 특별봉사 활동을 선행했다.

올리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뚝섬 한강공원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과 관악구 소재 아동양육시설과 자립생활관에 BBQ 치킨 전달, 지난 9일에는 새해 첫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의 '사랑해주오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펫푸드 전달, 견사장과 내부 시설 청소 및 보수, 유기견 목욕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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