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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계남 등 노사모 815명, 이재명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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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행정가·실천적 정치인…李, 민주정부 이어갈 적임자"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노사모)의 배우 명계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하고 있다. 이날 노사모 815명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노사모)의 배우 명계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하고 있다. 이날 노사모 815명이 이 후보를 지지했다. [사진=김성진 기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지자 그룹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 815명과 노사모 전국대표를 지낸 배우 명계남씨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명 씨와 노사모 회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는 노무현과 문재인의 뒤를 이어 정치를 개혁하고 민주정부의 정통성을 이어나갈 적임자다. 이재명의 승리는 노무현 정신의 완성"이라고 밝혔다.

명 씨는 "이 후보는 우리와 함께 이 땅에서 살아왔고, 민주개혁에 매진해 왔다"며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치면서 개혁적인 행정가, 실천적인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이자 민주진영의 대통령 후보"라며 "노무현대통령이 씨 뿌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소중히 가꾸어온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선에 대해서는 "20대 대통령선거는 우리나라가 세계에 모범적인 민주국가로 우뚝 서는가, 아니면 과거로 회귀하여 비극적인 퇴보와 파행을 반복할 것인가 하는 기로"라며 "우리는 이재명을 통해 노무현의 정신이 꽃피는 것을 다시 보고 싶다. 이에 우리의 마음을 더하고 우리의 의지를 더하여 함께 하고자 한다"고 했다.

노사모 측에 따르면, 앞으로 이들은 이재명을 지지하는 노사모들이라는 뜻의 '이지 노사모'로 활동하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후보의 실용적 정책들을 경험한 일반 시민들의 경험담을 알리며 이 후보의 유능함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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