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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에프세미, CES 2022서 222nm UVC 램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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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2'서 전시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알에프세미가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인 제너스바이오(Ghenus Bio)와 공동으로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알에프세미의 Far UVC 램프(모델명 Lavender222nm, Sana222)는 일반적인 살균기에 사용되는 UVC 보다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알에프세미가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를 선보인다. [사진=알에프세미]
알에프세미가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서 ‘Far UVC 램프’와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를 선보인다. [사진=알에프세미]

또한 일상 공간에 설치가 가능하며 공간을 지속적으로 살균해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천장 부착형 등 기구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고 10W의 전력으로 최대 3천 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장점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시간 확인 및 제어를 할 수 있다.

알에프세미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콘벌브 LED 램프는 주로 가로등 램프, 인도등, 공원 등에 사용되고 국내 조달 시장에서 2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알에프세미 제품을 기반으로 한다”며 “자체 생산된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해 성능과 기능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GaN 전력반도체를 LED 구동장치에 적용해 제품 발열 감소와 광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라며 “기존 수은등 및 메탈등이 설치된 곳에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AC100~277V’ 입력 전압에 동작이 가능해 국내 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전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알에프세미는 이번 전시회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 제노스바이오의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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