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이재명, 아이뉴스24 독자에 신년사…"대도약의 기회 바꿀 지혜 찾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인터넷 미디어 열풍 주도해온 아이뉴스24, 대전환의 시대 길라잡이 되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아이뉴스24와 독자들에게 신년인사를 보냈다.

이 후보는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께 임인년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 큰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IT와 인터넷 미디어 열풍을 주도해온 아이뉴스24가 대전환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산업을 따라잡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전환의 시대를 대도약의 기회로 바꿀 지혜를 찾는데 아이뉴스24가 함께 하길 기대한다"며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도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하루하루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한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 후보가 아이뉴스24에 보낸 신년사 전문.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께 임인년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 큰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한민국 IT와 인터넷 미디어 열풍을 주도해온 아이뉴스24가 대전환의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과 산업을 따라잡는 길라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이 직면한 대전환의 시대를 대도약의 기회로 바꿀 지혜를 찾는데 아이뉴스24가 함께 하길 기대해봅니다.

지난 2년 가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일상의 불편함을 넘어 생계의 위협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의 희생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해입니다. 밖으로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에너지전환, 디지털전환, 팬데믹의 위기에, 안으로는 불공정과 불평등, 저성장이라는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성장을 회복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완화해 국민의 삶을 개선해야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저는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할 수 있었던 힘은 우리 국민에게서 나왔습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선다면 어떤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진영논리와 정쟁에 함몰된 낡은 정치를 끝내고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의 기치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성장회복, 불공정과 불평등 완화로 모두가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비록 오늘은 힘들더라도 내일은 더 나을 거란 희망이 있는 나라,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켜주는 나라,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고, 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을 믿고 용기 내어 앞장서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임인년 새해, 아이뉴스24 독자 여러분께서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하루하루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재명, 아이뉴스24 독자에 신년사…"대도약의 기회 바꿀 지혜 찾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