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소어게임즈, 신작 모바일 '삼국지 워' 이미지 공개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중국 인기작 '홍도지하'가 국내에서 '삼국지WAR' 이름으로 출시된다.

아카소어게임즈(대표 이청)는 자사 개발,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WAR(삼국지워)'의 한글 브랜드 이미지(BI)를 17일 공개했다.

삼국지WAR는 언리얼 엔진 4를 이용해 제작된 삼국지 모바일 게임으로, 삼국지에 등장하는 장수들과 함께 장군을 모집하고 군대를 이끌어 육지와 바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회사 측은 나무, 돌 등 질감과 지형 요소를 현실에 가깝게 구현하고 이용자 취향에 맞게 원하는 영토를 점령할 수 있도록 적용하는 등 자유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삼국지 학자와 협력해 문화와 분위기를 구현했다.

삼국지WAR는 자막과 음성 등의 현지화를 거쳐 국내 내년 상반기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