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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퍼센트, 무역의 날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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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수상…438% 수출성장률 기록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제 58회 무역의 날을 맞아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발표했다. 2019년 '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에는 매년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및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111퍼센트는 2015년 1인 개발자로 시작해 현재 자회사를 포함해 180여명이 근무하는 회사로 성장했다. 창업 이래 매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만 1천500억원대 매출을 올리면서 15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매출액의 6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3년간 483%의 수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강안 111퍼센트 대표는 "이번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그동안 111퍼센트 모든 임직원들이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라며 "최근 블록체인 신사업을 비롯한 사업 다각화를 통해 제 2의 도약을 준비 중으로, 내년에는 더 큰 성장을 통해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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