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 기자] 현대로템이 캐나다 에드먼트 시정부(The City of Edmonton)와 2천억원 규모의 트램 납품 사업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25분 현재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2.33%) 오른 1만9천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은 이날 공시를 통해 캐나다 에드먼트 시정부와 캐나다 에드먼턴 Valley Line West 트램 납품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천188억8천536만원으로, 최근 매출액(2조7천853억원)의 7.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7년 6월 30일까지다. 다만 1년에 매출로 인식되는 금액은 약 397억9천733만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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