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KB국민은행이 만든 이동통신서비스 Liiv M(리브엠)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30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모바일은 '금융과 통신의 새로운 만남'의 콘셉트로 출시된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다.
리브모바일은 KB국민은행의 오랜 금융 노하우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금융권 최초의 이동통신서비스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 11월 알뜰폰(MVNO)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가격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론칭했다.
리브모바일은 ▲MVNO 최초의 워치 요금제 출시 ▲애플, 삼성전자, 쿠팡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 ▲MVNO 최초로 멤버십 서비스(카페/베이커리/편의점 이용권, 적금 금리우대 쿠폰 제공) 출시 ▲태블릿이나 스마트기기로 데이터를 무료로 나눠 쓸 수 있는 무료 데이터쉐어링 서비스 등 이동통신 고객의 실질적인 혜택 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리브모바일은 KB작은도서관 내 무료 와이파이 설치 및 운영, 저소득층 자녀 대상 휴대폰 및 통신비 지원 등 통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또 알뜰폰 사업자들의 홍보 공간인 '알뜰폰 스퀘어' 설립을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국민의 평생 통신파트너'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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