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한수연 기자] 반도체 부품 검사장비 제조기업 바이옵트로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세다. 공모가 또한 밑돌고 있다.
18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옵트로는 시초가(7천300원) 대비 500원(6.85%) 내린 6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7천500원) 보다도 9.3% 낮은 가격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를 2.67% 하회한 7천300원에 형성됐다.
앞서 바이옵트로는 지난 3~4일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05.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가는 희망밴드(7천500원~8천500원) 하단인 7천500원에 결정됐다.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68.11대 1, 청약 증거금은 63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바이옵트로는 인쇄회로기판(PCB) 검사장비인 전기검사기(BBT)에 특화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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