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 '2021 헤이, 플로깅'을 개최하고,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의 창시자인 에릭 알스트롬의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날 볼보는 플로깅 창시자 에릭 알스트롬이 등장한 영상을 공개하며 ▲플로깅의 5가지 의미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실태 ▲플로깅이 이끈 긍정적 변화 ▲환경보호 인식 제고 등 일상 생활에서 플로깅을 실천해야 하는 당위성을 전달했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된 플로깅은 현재 세계 각지로 퍼져나가 환경을 지키는 새로운 친환경 운동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헤이, 플로깅'을 개최하며 국내 플로깅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2021 헤이, 플로깅'은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동안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플로깅 하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플로깅 참가자를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 문화가 국내에서도 친환경 러닝 트렌드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사람들의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변화했고, 필요성을 공감했기 때문"이라며 "작은 물결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의 건강과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2021 헤이, 플로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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