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림원소프트랩(대표이사 권영범)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10만 주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8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이 내용을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보통 주이며 취득 기간은 11월 9일부터 2022년 2월 8일까지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기업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제고시키겠다는 영림원소프트랩의 의지가 담겼다.
또한 기존 고객 가치와 함께 투자자 가치 제고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사업화 및 산업별 특화 솔루션을 제공해 국내 대표 ERP 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규 서비스 수익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림원소프트랩은 국내 최초 한국형 ERP 패키지인 'K-System'을 개발해 국내 중견 기업 등에 최적화된 ERP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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