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지난 2일부터 20일 간 열리는 '2021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에 인공지능(AI)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발표했다.
해당 행사는 SW·AI 관련 강연과 기술 전시 등을 제공한다. 초·중·고교 학생과 교원이 참여 대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회사는 초등학생을 위한 AI 교육 '랜선 클래스'에서 챗봇 주제로 AI 개념, 챗봇 제작 과정과 머신러닝·딥러닝 기술 등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총 3회 강의를 진행한다. 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제공해 참여자 간 원활한 소통을 돕기로 했다.
특히 SW·AI 분야 교원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에는 교육용 카카오워크를 기본 소통 툴로 제공한다. 이 솔루션에는 화상수업, 알림장, AI 어시스턴트 등 기능이 탑재돼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SW·AI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공교육 분야의 콘텐츠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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