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둘째 주 전국에서 6천여 가구에 달하는 신규 분양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 17개 단지에서 5천954가구(일반분양 4천99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북 포항 오천읍 '포항아이파크', 경남 진주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우미린', 대전 중구 용두동 '대전하늘채엘센트로'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파주 동패동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 충남 아산 배방읍 '힐스테이트천안아산역퍼스트'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 오천읍 용산리 일원에 '포항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 75~101㎡ 1천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용산지구는 인근 원동지구, 문덕지구와 함께 1만4천여 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금강주택은 경기 파주 동패동 일원에 들어서는 'GTX운정역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오는 2022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5층, 15개 동, 전용 84㎡ 778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정3지구에서는 GTX-A노선 운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