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자사가 조성한 아파트 입주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남 나주 빛가람동에 위치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단지 내 관리사무소에서 아파트 시공사 부영주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는 "부영에서 입주민과 소통하며 품질 좋은 아파트 시공을 위해 성실하게 공사에 임해줬다"며 "건설사와 입주민이 함께 정성껏 꾸린 단지라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부영이 지난 2019년 분양한 1천47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난해 9월 입주를 시작했다.
아파트는 전체 면적의 42.2%가 녹지로 구성된 친환경 단지다. 석가산, 생태연못 등 7가지 테마정원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아이들의 놀이와 재미를 위해 참여형 텃밭정원, 어린이용 물놀이터, 다양한 테마 놀이터 등이 배치됐다.
입주민의 여가 생활을 도울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독서실, 취미교실 등)을 비롯해 단지에는 태양광 패널, 전기자동차 충전소,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설치됐다.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은 뛰어난 상품설계와 대규모 녹지조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올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