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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나인, 공모가 1만1000원…"희망 범위 최상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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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1662대 1

[아이뉴스24 고정삼 수습 기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비트나인이 공모가를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사진은 비트나인 CI. [사진=비트나인]
비트나인이 공모가를 1만1천원으로 확정했다. 사진은 비트나인 CI. [사진=비트나인]

비트나인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천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상장 직후 예상 시가총액은 2천174억원 규모다.

강철순 비트나인 대표는 "공모를 통해 조달된 자금을 유능한 국내외 개발자 추가 채용,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트나인은 오는 11월 1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고정삼 수습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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