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매출이 전년동기보다 536억원(8.3%) 올랐다.
28일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854억원으로 지난해(584억원) 동기보다 46.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6천988억원, 순이익은 925억원이다.
사업 부문별로 음료 부문 매출은 4천839억원으로 8.4%, 영업이익은 685억원으로 24.9% 각각 늘어났다.
롯데칠성 측은 2월 출시한 제로사이다와 펩시제로 등 제로탄산 발매가 주요했으며, 소비트렌드에 발빠르게 대응해 게토레이오렌지, 칸타타 디카페인 등의 신제품 출시도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주류부문은 3분기 매출 1천73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1천718억 대비 0.7% 성장했다. 특히 와인의 경우 3분기 누적 전년동기보다 약 4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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