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가 3분기까지 누적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0%가량 증가한 10만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누적 전기차 판매량은 9만9천400대로 지난해 대비 40% 증가했다"며 "아이오닉5는 3분기부터 유럽에서도 본격 판매되며 누적 3만대를 넘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아이오닉 6와 제네시스 GV60의 글로벌 시장 판매가 본격화되면 전기차 판매는 지속해서 늘어날 것"이라며 "전기차 배터리는 2023년 생산 물량까지 확보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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