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지난 5일과 7일 연이어 국정감사 건으로 국회에 출두한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한 차례 더 국회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다.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자) 역시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14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오는 21일 개최되는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국감에 김범수 의장과 이해진 GIO를 일반증인으로 채택했다. 김 의장과 이 GIO 모두 과방위 야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국민의힘)이 증인 신청을 했다.
과방위는 김 의장과 이 GIO의 신청 이유에 대해 '포털 AI 알고리즘 검증'과 '중소 콘텐츠 업체 상생 및 과다 수수료'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과방위는 박대준 쿠팡 대표와 윤구 애플코리아 대표, 이재환 원스토어 대표와 성재호 방송기자연합회장을 추가 증인으로 채택했다. 참고인으로는 강신철 게임산업협회장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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