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박예진 수습 기자] 김규철 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일관성있는 등급분류와 전문적인 사후관리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윤리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사행심 유발 방지 및 청소년 보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2021년에는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문 기관으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게임산업은 2020년 연 18조원 규모로 국내 콘텐츠 수출 분야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라며 "일관성 있는 등급분류, 전문적인 검토와 신속한 사후관리로 건전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끝으로 우리 위원회 임직원은 앞으로 시대 변화에 대응하고 게임 이용자 보호를 위해 건전한 게임 생태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규철 게임위원장은 지난 8월 제4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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