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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9년 만에 기업PR 광고캠페인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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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거가대교 등 대우건설 대표 브랜드와 건축물을 명품 스카프로 표현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대우건설이 10일부터 신규 기업PR 광고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는 2012년 업계 최초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모델로 광고를 선보인 이후 9년만이다.

이번 기업PR광고에서는 푸르지오라는 주거 브랜드 뿐 아니라 교량, 터널 등 토목·플랜트 분야의 건축물과 대우건설이 시공한 해외 랜드마크를 골고루 보여줌으로써 종합건설사로서의 위상을 표현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 기업PR TV-CF 스틸컷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기업PR TV-CF 스틸컷 [사진=대우건설]

이번 기업PR 광고는 총 4종의 명품 디자인 스카프를 주요 소재로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이 중 2종은 촬영을 위해 실제 명품 브랜드들이 사용하는 실크 스카프로 인쇄해 제작하기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카프를 활용한 아름다운 화면과 영상미를 통해 광고계는 물론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광고는 최근 호실적과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위대함은 계속되고 있다'라는 컨셉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영웅 기자(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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