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스컴 2021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공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게임스컴 2021'에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개발자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25일(현지 시각 기준) 게임스컴 2021 개막 일정에 맞춰 게임스컴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작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게임 페이지를 오픈하고 개발자 인터뷰 영상과 실제 플레이 장면이 담긴 스크린샷 등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는 크로니클 개발 총괄 이은재 PD가 등장해 핵심 콘텐츠, 캐릭터 특징, 개발 과정 등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게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한다.

특히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소환수들의 개성 있는 모습과 '오르비아', '키나', '클리프' 등 크로니클의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소환사 캐릭터도 공개됐다.

크로니클은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IP를 기반으로 핵심 콘텐츠인 소환수 시스템을 MMORPG 장르에 맞게 이식한 게임이다.

이용자는 소환수와 한 팀으로 펼치는 전투를 통해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사막, 빙하지대 등 여러 콘셉트의 대륙을 배경으로 동료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파티 플레이, 함정과 퍼즐 등의 기믹을 풀며 공략하는 던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 축제 게임스컴 2021을 통해 컴투스의 글로벌 기대작 크로니클을 전 세계 게임 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IP의 세계적 인기와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으로 북미∙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