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과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25일 클라우드 기반의 연구개발(R&D) 전문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D 전문플랫폼은 기업의 R&D 활동을 관리하기 위한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이다. 기업내 연구개발활동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R&D 프로젝트관리 시스템(PMS), 연구내용을 편리하게 작성하고, 체계적으로 보관 및 관리할 수 있는 전자연구노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신저, 화상회의, 웹스토리지, 팩스 발송 등 다양한 협업서비스도 함께 제공하며, 향후 제3의 기업을 통해 자사를 진단하거나 타기업간 비교분석을 할 수 있는 R&D 진단 서비스와 벤치마킹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R&D 활동과 관련된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기술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R&D 전문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산기협 회원사와 연구소 보유 기업들에 대한 홍보, 플랫폼 내에 새로운 혁신서비스 추가개발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마창환 산기협 상임부회장은 “기업의 R&D 혁신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R&D활동에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문적인 R&D 플랫폼과 혁신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산기협과 더존비즈온이 보유한 기업R&D 정보와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R&D 전문플랫폼이 기업 R&D 기술혁신을 위한 종합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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