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문지수, 김승철)는 루틀레스스튜디오(대표 박현재)가 개발한 PC 패키지 게임 '사망여각'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사망여각은 한국 전통 설화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딸이 진실을 파헤치고 아버지를 찾기 위해 저승세계로 들어가는 모험을 담았으며, 한국적인 소재와 흰색, 붉은색, 검은색 3가지 색상만을 활용해 동양적인 색채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사망여각은 총 9개의 챕터로 이뤄져있으며 14종의 보스, 7종의 히든 보스를 만나볼 수 있다. 특색 있는 무기 7종을 포함한 우렁각시, 콩쥐팥쥐 등 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몬스터도 확인할 수 있다.
사망여각의 가격은 2만1천원이며,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 3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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