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성북미래학교 프로그램 참여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옥 견학을 실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성북미래학교는 서울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과 성북구청이 주관하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서울시 7개 학교 학생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보안 직무에 필요한 역량 등 궁금증을 문의하고, 사내 악성코드 분석가 등 전문가가 이에 답변했다. 온라인 멘토링 외에도 보안 직무 가이드, 실시간 사옥 투어 등이 제공됐다.
안랩의 온라인 실시간 견학은 지난해 3월 청소년들의 비대면 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넷이 연결된 PC·스마트폰으로 장소와 관계 없이 진행 가능하다. 현재까지 5천397명이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치범 안랩 사회가치실현팀 상무는 "당사에는 온라인 견학 프로그램 운영 경험으로 축적된 진행 노하우와 콘텐츠, 국내 최고 보안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있다"면서 "참여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IT와 보안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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