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LG전자가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8일 LG전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신제품 출시 후 'LG 코드제로 R9 로봇청소기' 제품군의 한 달 판매량은 전월 대비 2배로 늘었다. 이 가운데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 비중이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LG 코드제로 R9 오브제컬렉션은 대폭 강화된 인공지능의 편리함과 집안 공간 어느 곳에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오브제컬렉션 디자인 등을 모두 갖췄다.
이 제품은 기존 70만 장 수준의 사물 이미지를 학습한 제품 대비 4배 늘어난 약 300만 장을 학습해 실내 공간과 장애물을 더 정확하게 인지한다.
LG전자만의 스마트 페어링 기능도 돋보인다. 신제품이 진공 청소를 끝내고 복귀하면 물걸레 전용 로봇청소기인 코드제로 M9 씽큐가 알아서 물걸레 청소를 진행해 한 번에 진공과 물걸레 청소를 모두 끝낸다.
LG전자는 집안 전체 공간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카밍 그린과 카밍 베이지 등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로봇청소기에도 적용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미국 팬톤컬러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개발하고 있다. 차분하고 편안한 LG 오브제컬렉션의 색상은 MZ세대부터 X세대와 베이비부머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로부터 고루 인기를 얻고 있다.
백승태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 부사장은 "탁월한 성능,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모두 갖춘 로봇청소기 신제품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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