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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냥이도 기력회복"…CU,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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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원재료 사용한 '삼계탕·오리탕·북어탕' 등 선봬

반려견이 CU가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먹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반려견이 CU가 선보인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먹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CU는 여름철 반려동물의 기력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정성 가득 한그릇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U가 선보이는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 3종(삼계탕·오리탕·북어탕)은 반려견, 반려묘 구분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들에는 닭가슴살, 인삼, 당근 등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원재료가 사용됐다.

삼계탕과 오리탕에는 순 단백질을 의미하는 조단백질이 전체 성분량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방 함량도 0.1% 미만이다. 북어탕 역시 성장기 반려동물의 발육과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함유됐다.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은 파우치 형태의 패키지에 지퍼백이 적용돼 있어 남은 내용물을 보관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CU는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을 선보인 이유로 애완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이 늘며 애완용품 및 먹거리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CU의 올 상반기 애완용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8.7%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 신장률인 30.5%를 뛰어넘는 수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배변봉투, 애견샴푸, 장난감 등 활동성 용품의 매출이 전년 대비 20.6% 올랐고, 같은 기간 사료나 간식의 매출은 53.8% 급증했다.

오준영 BGF리테일 생활용품팀장은 "국내 반려인이 1천500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반려동물 전용 보양식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반려인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는 지난 2018년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를 론칭하고 전국 6천여 점포에서 반려동물 용품 전용 코너인 'CU 펫샵'을 운영 중이다.

/신지훈 기자(gamj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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