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라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1천700명 초반대에서 1천500명대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천539명 증가한 19만8천345명이다.
30일 확진자는 지난 29일 1천710명보다 171명 감소했다. 그러나 25일째 하루 1천명대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천46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3명이다. 사흘 연속으로 일일 확진자 1천5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지역별로 서울 468명, 경기 383명, 인천 87명 등 수도권에서 64.0%인 9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528명(36.0%)이다. 경남 97명, 대전 86명, 부산 69명, 충남 62명, 강원 37명, 대구 43명, 제주 26명, 광주 20명, 경북 19명, 충북 18명, 울산 16명, 전남·세종 각 12명, 전북 11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2천9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06%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13명 늘어난 2만2천7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8명 늘어난 3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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