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경이 기자] 개그맨 이정규가 화보를 방불케 하는 보디 프로필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홈트 몸짱 전도사’로 등극했다.
본업뿐 아니라 가수 및 MC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며 사랑 받고 있는 개가수이자 만능 엔터테이너 이정규가 집에서 누구든지 실천 가능한 ‘슬기로운 홈트생활’로 완성시킨 강철 복근과 명품 보디라인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이번 보디 프로필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 ‘헬스장에 가지 않고 홈트 만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부터 시작됐다. 과거 ‘깡마른 마이콜’이라고 불릴 정도로 근육이 잘 붙지 않는 체질이었던 이정규는 헬스장 방문 없이 집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법만으로도 탄탄한 몸매를 만들어 내며 많은 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사진 속 이정규는 탄력 넘치는 몸매와 함께 평소 보여주었던 익살스러운 모습 대신 한층 여유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풍기고 있다. 보디빌더 못지 않은 빨래판 복근은 물론이고, 흠잡을 곳 없는 등근육까지 선보이며 건강미 넘치는 ‘강철 몸매’의 정점을 찍었다.
이정규의 홈트 성공 뒤에는 꾸준함과 노력이 있었다. 지난해 4월부터 ‘3일간은 팔굽혀펴기 100개, 스쿼트 100개를 실행하고, 하루를 쉬는 루틴’을 반복하며 조금씩 몸을 다듬어 온 이정규는 프로필 촬영을 3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식단병행과 함께 아침 저녁으로 평균 4km를 뛰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진행해 나갔다.
이정규는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가족들에게 활기찬 에너지를 주고 싶어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코로나 상황에 헬스장에 방문하는 대신 SNS와 유튜브 등에서 알려주는 운동법을 참고해 홈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에 30분씩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처음에는 식단 관리보다는 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대신, 포기하지 않고 운동을 이어 나갔다”며 “열심히 운동을 한 결과 건강한 육체는 물론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얻게 돼 기쁘다”고 보디 프로필 촬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힘든 시기 활기를 잃은 곳곳에 많은 분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유쾌하게 이끄는 건강 전도사로 활동하고 싶다” 고 선한 포부를 밝혔다.
2009년 MBC 공채 18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야’ 등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펼친 이정규는 위트 있는 개그실력과 입담은 물론 어쿠스틱팝밴드 딜리버의 리더 및 보컬로 수준급의 가창력을 자랑할 뿐 아니라, 라디오 ‘이정규의 정규방송’ DJ로 탁월한 진행실력까지 인정받는 등 다재다능한 매력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개인유튜브 ‘라면부부’ 채널을 통해 유쾌한 가족의 일상 풍경과, 애정 가득한 현실 부부, 찐 딸바보 스토리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규는 보디 프로필 화보 공개에 이어 유튜브 채널 ‘라면부부’를 통해 헬스장 방문 없이 완성한 홈트 방법과 실제로 경험했던 유익한 정보들을 소개하며 코로나로 지친 펜데믹 시대 ‘건강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설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