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LG전자 컨콜] "OLED TV 시장 점유율 70%…경쟁사 진입은 기회"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서 압도적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경쟁사의 진입은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LG전자는 29일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 세계 OLED TV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70% 수준으로 압도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며 "시장 지위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이에 따라 경쟁사 진입이 위협이 되기보다는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했다.

LG전자는 "이미 OLED TV 시장에는 19개 기업이 진입해 있다"며 "경쟁사 진입으로 시장 규모가 커지면 생태계가 확대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가 지속적으로 시장 지위를 확보한다면 판매 관점에서는 더 많은 매출 확대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OLED TV 물량 확대로 패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 패널값이 상승하기보다는 수율 향상으로 인한 원가 하락 요인이 더 클 것"이라며 "원가 개선 요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전자 컨콜] "OLED TV 시장 점유율 70%…경쟁사 진입은 기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